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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기술 기업 브레인랩, 맞춤형 ‘Helvetica Now’로 새 단장

브레인랩은 30년 동안 사용해온 Helvetica 대신 새로운 전용 서체 ‘Brainlab Now’를 도입했습니다. 이번 변화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브랜드 이미지를 정리하고, 직원들이 브랜드에 더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Brainlab Now’는 가독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언어에서도 일관된 디자인을 유지하며, 기술과 인간의 조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브레인랩의 리브랜딩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 아니라, 헬스케어 산업에서 인간적인 요소와 디지털 혁신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려는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베카르트(Bekaert)를 위한 전용 서체

베카르트(Bekaert)는 140년의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용 서체를 도입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다듬고 있습니다. 모노타입(Monotype)이 제작한 Bekaert Sans와 Bekaert Headline은 베카르트의 역사와 미래 지향적인 혁신을 동시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서체들은 기존의 회색과 파란색 톤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의 개성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베카르트가 기술 중심의 B2B 브랜드에서 벗어나, 더 매력적이고 강력한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휴 밀러의 수상작: 타이포그래피로 음악을 표현하다

휴 밀러는 디자인을 통해 음악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는 SO:LO의 앨범 커버를 단순한 그래픽이 아니라, 음악의 감정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예술 작품으로 만들었습니다. 특히, 그는 MuirMcNeil의 Two Bit 폰트를 변형해 독특한 타이포그래피를 디자인했는데, 이를 통해 글자만 봐도 음악의 흐름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처럼 그의 디자인은 단순히 글자를 배열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과 관객을 연결하는 하나의 언어가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그가 ISTD 어워드를 수상한 이유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