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인터뷰: 모노타입 CEO 나이난 차코, “AI 시대, 폰트 산업의 미래를 말하다”
글로벌 폰트 시장에서 모노타입은 단순 판매를 넘어 ‘서비스’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CEO 나이난 차코는 음악 산업의 iTunes를 예로 들며, 폰트도 이제 플랫폼에서 쉽게 검색, 구매, 공유하는 시대라고 말합니다. AI 기술을 접목해 자연어로 폰트를 추천하고, 폰트 조합까지 제안하는 혁신적인 기능으로 사용자 경험을 높이고 있죠. 폰트가 브랜드 신뢰도와 정체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자산임을 인지하고, 모노타입은 AI와 사람의 감각을 결합해 폰트 산업의 새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