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뷰(Kenvue)는 Aveeno®, Johnson's®, Listerine® 등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소비자 건강 기업입니다. 다양한 브랜드와 수많은 고객 접점을 운영하는 만큼, 방대한 폰트 자산을 관리하는 일도 중요한 과제였습니다. 켄뷰에게 타이포그래피는 단순한 디자인 요소가 아니라 브랜드 운영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였습니다.
하지만 기존 폰트 관리 환경은 분산되어 있었고 체계가 부족했습니다. 폰트 사용 기준이 통일되어 있지 않았고, 라이선스를 관리하는 중앙 시스템도 없었습니다. 그 결과 컴플라이언스 리스크가 커지고, 운영 효율이 떨어졌으며, 조직 전체에서 폰트 사용 현황을 파악하기도 어려웠습니다. 이는 법적 문제와 브랜드 관리 측면에서도 잠재적인 위험 요소였습니다.
켄뷰는 Monotype(모노타입)과 협력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분산되고 사후 대응에 머물던 폰트 관리 방식을 중앙화된 글로벌 시스템으로 전환해 리스크를 줄이고, 운영 효율을 높이며, 브랜드 일관성을 강화했습니다.
파편화된 폰트 관리가 만든 리스크와 비효율
켄뷰는 전 세계 수백 개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매일 10억 명이 넘는 소비자와 만나고 있습니다. 디지털 채널, 매장, 인쇄물, 패키지 등 모든 접점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켄뷰의 크리에이티브 운영 책임자 Carrie Roberts(캐리 로버츠)는 이렇게 말합니다.
타이포그래피는 제대로 활용하면 강력한 브랜드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언어와 시장이 달라도 브랜드를 하나로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죠.
Carrie Roberts, 켄뷰 크리에이티브 운영 책임자
이처럼 켄뷰 규모의 기업에서 타이포그래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 다양한 시장과 채널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입니다.
- 규제가 엄격한 헬스케어 분야에서 신뢰와 명확성을 전달합니다.
- 여러 언어와 문자 체계에서도 가독성과 접근성을 유지합니다.
- 글로벌 브랜드와 캠페인 전반에 일관성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사업 규모가 커질수록 폰트 관리도 복잡해졌습니다. 폰트는 브랜드별, 프로젝트별로 개별 구매되는 경우가 많았고, 외부 에이전시나 지역 팀이 별도로 확보한 폰트도 적지 않았습니다. 라이선스 관리 방식 역시 제각각이었습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 시장마다 브랜드 표현 방식이 달라짐
- 중복 업무로 인한 비효율적인 작업 환경
- 법적·컴플라이언스 리스크 증가
켄뷰는 먼저 전체 폰트 환경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어떤 폰트가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지, 어디에서 사용되고 있는지, 어떤 공백이 있는지를 확인한 것입니다.
이후 목표는 분명했습니다. 파편화된 환경을 중앙화되고 투명하며 확장 가능한 시스템으로 전환해, 조직 전체가 신뢰할 수 있는 단일 기준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실제 업무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중앙화된 타이포그래피 시스템
이 변화는 모노타입의 Typography Center of Excellence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모노타입은 단순히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켄뷰의 실제 업무 방식과 조직 구조를 깊이 이해하는 데서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기존 폰트 환경을 분석하고, 디자인 팀과 직접 협업하며, 브랜드와 워크플로 전반에서 타이포그래피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체계적으로 파악했습니다.
주요 추진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폰트 감사(Audit): 보유 폰트, 사용 현황, 라이선스 공백을 분석
- 실무 중심 협업: 디자인 팀과 정기 세션을 진행하며 실제 업무 과제를 함께 해결
- 플랫폼 통합: Monotype Fonts를 통해 폰트 접근, 배포, 라이선스 관리를 중앙화
- 거버넌스 구축: 폰트 선택, 사용, 확장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 마련
Carrie Roberts(캐리 로버츠)는 당시를 이렇게 회상합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라이선스 점검에 관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 마치 도서관 책을 잃어버려서 누군가 책임을 묻는 상황 같았죠. 그런데 실제로는 훨씬 더 깊은 과정이었습니다. 함께 배우고 함께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경험이었어요.
Carrie Roberts, 켄뷰 크리에이티브 운영 책임자
켄뷰는 Monotype Fonts와 Typography Center of Excellence를 활용해 폰트 접근, 배포, 관리가 가능한 중앙화된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기존 업무 프로세스에 자연스럽게 통합했습니다.
켄뷰의 디자인 책임자 Ashley Stevens(애슐리 스티븐스)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모노타입 팀의 전문성 덕분에 우리가 사용하는 폰트가 전 세계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작동한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글로벌 브랜드를 운영하는 만큼, 어떤 문자 체계에서도 동일한 브랜드 톤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했는데, 그 과정에서 모노타입의 전문성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Ashley Stevens, 켄뷰 디자인 책임자
파편화에서 효율성과 일관성, 그리고 창의적 자신감으로
체계적인 타이포그래피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변화는 단순한 정리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켄뷰는 글로벌 차원의 폰트 거버넌스 체계를 갖추게 되었고,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 체계적인 라이선스 관리로 법적·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감소
- 중복 업무 제거와 업무 프로세스 간소화
- 시장과 채널 전반의 브랜드 일관성 강화
- 더 전략적이고 의도적인 크리에이티브 의사결정 지원
업무 흐름은 한층 원활해졌고, 의사결정도 더 명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복잡성은 더 이상 장애물이 아니라 관리 가능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디자인 팀은 시스템을 관리하는 데 쓰는 시간을 줄이고, 창의적인 작업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타이포그래피 역시 단순한 운영 이슈가 아닌 브랜드 전략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Carrie Roberts(캐리 로버츠)는 이렇게 말합니다.
모노타입이 특히 잘한 점은 적절한 사람들을 적절한 시점에 투입해 고객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었다는 것입니다.
Carrie Roberts, 켄뷰 크리에이티브 운영 책임자
Ashley Stevens(애슐리 스티븐스)도 다음과 같이 평가합니다.
정말 훌륭한 파트너십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어떤 폰트가 시스템 안에 있는지 명확히 이해한 상태에서 훨씬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라이브러리를 확장할 때도 더 전략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
Ashley Stevens, 켄뷰 디자인 책임자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지속 가능한 시스템
모노타입의 수석 이그제큐티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Charles Nix(찰스 닉스)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이 파트너십 중심 모델은 시스템이 실제 업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돕습니다. 글로벌 일관성과 지역별 유연성을 모두 지원할 수 있죠. 적절한 라이선스 관리는 단순한 컴플라이언스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생태계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기반입니다.
켄뷰는 Typography Center of Excellence를 통해 단순히 폰트 자산을 정리한 것이 아닙니다. 일관성, 컴플라이언스, 창의성을 장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글로벌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귀사의 폰트 관리 환경도 같은 방식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지금 모노타입 팀에 문의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