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타입, 프랑스 파리 사무실 오픈 및 폰트 제작사 Blaze Type과 파트너십 발표

서체 디자인 및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모노타입(Monotype)이 파리의 역사적인 장소 Le Sentier에 새로운 사무실을 열었다. 이와 함께 프랑스 폰트 제작사인 Blaze Type과의 파트너십도 발표했다. Blaze Type은 Ogilvy, &Walsh, Riot Games, H&M, Graphéine, Borussia Dortmund, DesignStudio 등의 글로벌 브랜드와 에이전시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한 폰트 제작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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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모노타입의 고객들에게 다양한 Blaze Type의 폰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우아하고 날카로우며 표현력 있는 Apoc, 다양한 Width와 Weight를 커버하는 neo-grotesk 폰트인 Slussen, 유연하고 클래식한 기하학적 폰트 Digital Sans, 그리고 표현력 있고 우아한 현대적인 세리프 폰트인 Nuances 등을 포함한 Blaze Type의 컬렉션은 이제 Monotype Fonts와 MyFonts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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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ze Type의 창립자이자 폰트 디자이너인 Matthieu Salvaggio는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역사가 풍부한 모노타입과의 파트너십은 폰트 디자인 분야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파트너십은 우리의 폰트의 범위를 넓히는 것뿐만 아니라, 디자이너들에게 창의성을 자극하는 도구를 제공하고 타이포그래픽적으로 과감한 시도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새롭게 연 모노타입의 파리 사무실에서 긴밀히 협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모노타입의 크리에이티브 타입 디렉터인 Damien Collot은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환상적인 소식이며, 이는 우리가 타이포그래피 분야에서 혁신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컬렉션에 Blaze Type 폰트를 통합함으로써 우리 고객들에게 뛰어난 창의적 가능성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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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모노타입이 공식적으로 파리에 사무실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우리의 비전은 고객들을 더 넓은 창의적인 커뮤니티와 연결하고, 산업 혁신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라고 말하며 파리 사무실이 창의적인 커뮤니티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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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노타입 파리 사무실은 워크숍, 강연, 이벤트를 위한 전용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타이포그래퍼, 디자이너,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 간의 창의적인 협업을 조성하는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사무실은 혁신과 문화의 중심지로 알려진 ' La Silicon Sentier' 지역인 Le Sentier 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서체 디자인 및 기술 분야의 리더인 모노타입에게 완벽한 장소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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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an Chacko 모노타입 CEO는 "예술적 유산이 풍부하며 창의적인 도시인 파리에 진출하는 것은 모노타입에게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이는 프랑스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우리의 진심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디자인 커뮤니티에서 혁신과 우수성을 육성하려는 우리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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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프랑스 타이포그래픽 디자인과 가변형 서체 분야의 선두 주자인 Blaze Type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그들의 서체를 공유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는 문화와 시대를 초월하여 공감할 수 있는 서체를 기념하는 우리의 노력을 보여줍니다."라고 말하며 Blaze Type과의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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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트너십과 파리 진출을 통해 모노타입은 폰트 디자인 분야에서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고, 시각적 커뮤니케이션의 품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