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타입, 수피오와 파트너십 체결 - 40,000개 폰트 라이브러리 제공

  • 2024년 8월 6일

모노타입(Monotype)이 글로벌 청구서 솔루션 기업 수피오(Sufio)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수피오 고객들에게 모노타입의 방대한 폰트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으로 수피오의 고객들은 청구서 및 기타 재무 문서에 40,000개 이상의 폰트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모노타입의 폰트 API와 수피오의 자동화 워크플로우가 결합됨으로써, 수피오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과 개인사업자들은 온라인 상점과 청구서 발행 과정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수피오가 제공하게 될 폰트 라이브러리는 쇼피파이(Shopify)와의 호환성을 고려하여 선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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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오의 창립자이자 CEO인 노르베르트 오르독(Norbert Ordog)은 "모노타입과의 협력을 통해 그들의 API가 신뢰할 수 있으며 문서화가 잘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방대한 폰트 컬렉션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청구서 앱에 통합하여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디자인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수피오 고객들이 새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노타입 라이브러리에는 Helvetica, Avenir, Frutiger, Garamond 등 인기 폰트가 포함된다. 수피오의 새로운 타이포그래피 페이지를 통해 사용자는 기하학적 또는 휴머니스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서체를 탐색하고, 각 폰트가 브랜드에 어떤 독특한 느낌과 목소리를 부여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모노타입의 글로벌 파트너십 책임자인 앤드류 곤잘레스(Andrew Gonzalez)는 "이번 파트너십은 디지털 시대의 스토리텔링이 결제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모든 작은 접점은 고객이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입니다. 우리는 고객들이 이러한 순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폰트 솔루션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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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오는 캘리포니아와 슬로바키아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쇼피파이와 빅커머스(BigCommerce) 플랫폼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프리랜서 및 중소기업을 위한 청구서 발행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수피오는 30개 이상의 언어로 청구서 발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노타입의 폰트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브랜드 일관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모노타입의 폰트 라이브러리는 수피오의 프리미엄 및 수피오 플러스 요금제 고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수피오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