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아트, 모노타입과 파트너십 확대… 1억 5천만 크리에이터에게 2천개 폰트 제공

  • 2024년 10월 16일

세계 최대 크리에이터 플랫폼인 픽스아트(Picsart)가 폰트 전문 기업 모노타입(Monotype)과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이번 협력으로 픽스아트는 1억 5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2,000개의 고품질 폰트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더 다양한 서체를 활용해 콘텐츠의 품질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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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아트 팀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작업에 맞는 폰트를 신중하게 골랐다. 이 폰트들은 전문적인 브랜딩부터 개인 프로젝트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아랍어와 중국어를 비롯한 여러 언어를 지원하며, Neue Helvetica®, Bodoni, Caslon 같은 유명 서체도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폰트를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픽스아트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80% 이상의 중소기업(SMB) 소유주들이 브랜딩이 사업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이런 기업들이 고품질 폰트를 통해 브랜딩과 메시지를 더 쉽게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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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아트의 최고제품책임자(CPO) 티보 임베르는 “모노타입과 계속 협력하게 되어 기쁩니다. 폰트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만의 시각적 정체성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에 제공되는 폰트로 저희 플랫폼의 이용자들이 더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모노타입의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필 가넘은 “우리의 고품질 폰트를 픽스아트에 제공하게 되어 기쁩니다. 우리는 항상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폰트를 통해 더 명확하고 아름답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해왔습니다. 픽스아트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는 그 목표를 이루기에 딱 맞는 플랫폼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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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픽스아트와 모노타입은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리스본에서 열리는 웹 서밋(Web Summit)에서 실습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클래스에서는 참가자들이 픽스아트에서 폰트를 활용해 자신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곧 websummi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픽스아트의 목표를 이어가고 있다. 제공되는 모든 폰트를 사용해보고 싶다면 picsart.com/creat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