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2월 12일
모노타입·원더쉐어, 폰트 200종 탑재로 영상 제작 환경 고도화
- 모노타입의 대표 폰트, AI 기반 영상 편집 툴 ‘필모라(Filmora)’에 탑재
- 전 세계 크리에이터에 빠르고 일관된 타이포그래피 활용 환경 제공
글로벌 폰트 및 서체 기술 선도 기업 모노타입(Monotype)은 200종의 고품질 모노타입 폰트를 원더쉐어(Wondershare)의 AI 기반 영상 편집 툴 필모라(Filmora)에 탑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폰트 탑재로 필모라 사용자는 별도의 외부 툴을 거치지 않고 편집 화면 내에서 바로 모노타입 폰트를 선택·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영상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작업 효율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체는 필모라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수요를 반영해 원더쉐어가 직접 선별했다. 강렬한 타이틀, 로어서드(lower-thirds), 자막, 온스크린 그래픽 등 다양한 영상 구성 요소에 적합하도록 구성됐으며, DIN® Next, Tsukushi™ 등을 포함한다. 또한 한국어를 포함해 번체 중국어, 일본어, 힌디어 등 글로벌 폰트를 지원해 다양한 언어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필모라는 전 세계 누적 4억 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 교육 종사자, 기업 사용자들이 소셜 플랫폼, 교육, 마케팅 등을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고품질 타이포그래피를 편집 환경에 직접 탑재함으로써 사용자가 툴을 전환하지 않고도 적합한 서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반적인 제작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한다.
유지 첸(Yujie Chen) 모노타입 APAC 총괄 부사장은 “AI 기반 툴의 확산으로 디자인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경쟁이 치열한 콘텐츠 환경에서 타이포그래피는 차별화를 만드는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원더쉐어와의 파트너십은 전 세계 크리에이터가 매끄러운 작업 환경과 높은 시각적 완성도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구현하도록 지원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영상이 스토리텔링과 브랜드 구축의 핵심 형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온스크린 텍스트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모노타입의 ‘Fonts, Feels, & Reels’ 연구에 따르면, 응답자의 71%가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만들 때 디자인 툴을 사용하는 이유로 “더 다양한 폰트를 쓸 수 있고,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만큼 폰트 선택과 디테일한 제어가 콘텐츠 완성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크리스티 우(Christy Wu) 원더쉐어 필모라 제품 리드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가 배경과 언어, 기술 수준에 관계없이 아이디어를 명확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라며 “모노타입의 세계적 수준 타이포그래피를 필모라에 직접 탑재함으로써 전문적인 스토리텔링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명확성과 일관성, 임팩트를 갖춘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이용자와 분산된 협업 환경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포맷과 디바이스, 언어에서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 자산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필모라에 폰트를 직접 탑재함으로써 사용자는 폰트 선택과 적용을 보다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디자인 설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스토리텔링과 영상 제작 본연의 작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이번에 큐레이션된 200종의 모노타입 폰트 라이브러리는 현재 필모라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원더쉐어(Wondershare) 소개
2003년 설립된 원더쉐어는 창의성과 생산성 분야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Creativity Simplified’를 미션으로, 영상 편집 툴 필모라와 SelfyzAI, 문서 관리 솔루션 PDFelement, 다이어그램 및 마인드맵 툴 EdrawMax, EdrawMind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 제품 기준 누적 20억 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